야구 와일드카드 중계, 선발투수, 전력비교 [1차전 삼성 NC]

2025 KBO 포스트시즌의 시작,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와일드카드 1차전이 드디어 10월 6일(월)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글에서는 와일드카드 1차전 중계, 선발투수, 경기전망, 주요선수에 대해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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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1차전 중계 시청

와일드카드 및  KBO 공식 포스트시즌 중계는 다음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중계 채널 및 플랫폼[ 경기마다 중계채널 변경, 채널확인 필수 ]

• 지상파: KBS2, MBC
• 케이블: SBS Sports, MBC SPORTS+, SPOTV
• OTT: TVING
• 극장 : CGV 생중계

이번 경기는 평일 낮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시즌 첫 경기라는 상징성 때문에 중계 채널 전체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특히 KBO 중계진은 경기 전 “포스트시즌 프리뷰” 코너를 통해 양 팀의 전력,
선발 매치업, 포스트시즌 경험치 등을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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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투수

NC 다이노스	구창모	좌투좌타	2.51	0.56	4경기	3.1이닝	1.19
삼성 라이온즈	후라도	우투우타	2.60	5.71	30경기	6.2이닝	1.08

이번 경기의 선발 매치업은 시즌 초반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카드다.

 

NC 구창모는 부상 복귀 이후 짧은 이닝 위주의 등판을 이어갔지만,
2.51의 평균자책점(ERA)으로 여전히 수준급 제구와 위력을 보여줬다.

특히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낮고, 변화구 구사 능력이 뛰어나
삼성 중심타선(디아즈, 구자욱 등)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카드다.

 

삼성 후라도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60, WAR 5.71을 기록하며
팀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평균 6이닝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안정감, 그리고 장타 허용이 적은
‘정교한 제구형 투수’로서 홈경기에서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양 팀 모두 확실한 1선발을 내세운 만큼,
초반 3이닝의 투수전이 경기 향방을 가를 핵심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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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1차전 경기전망

삼성의 강점:

• 홈구장(대구 라이온즈파크)의 장타 친화적인 환경
• 타선 집중력 (평균득점 6.6점)
• 평균실점 5.4점으로 NC보다 안정적인 수비력
• 9승 7패로 NC 상대 시즌 우세

NC의 강점:

• 타율 0.288로 삼성(0.277)보다 타격감 우위
• 평균자책점 5.80으로 다소 높은 수치지만,
  좌완 구창모의 선발 기용으로 삼성 중심 타선 제어 가능
• 시즌 후반기 공격력 상승세 유지

전반적으로 삼성은 타격전에서 강하고, NC는 선발 매치업에서 반격 여지가 있다.
후라도가 7이닝 이상을 버텨주면 삼성이 유리하지만,
NC 타선이 초반 구창모의 호투를 뒷받침할 경우 승부는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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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카드 진출팀 전력

삼성 라이온즈	74승 67패 2무 (승률 0.525)	6.6	5.4	0.277	47.8% (23회 중 11회 진출)
NC 다이노스	70승 67패 6무 (승률 0.511)	5.4	6.6	0.288	50.0% (10회 중 5회 진출)

삼성 라이온즈 전력 요약

• 팀 중심: 디아즈(50홈런 150타점) 
• 장점: 홈구장 적응력, 타선 폭발력, 베테랑 다수
• 약점: 불펜 피로도, 경기 후반 집중력

NC 다이노스 전력 요약

• 팀 중심: 박민우·권희동(타격 밸런스), 구창모(에이스 복귀)
• 장점: 좌우 타선 조화, 투수진 다양성
• 약점: 불펜 운영 불안, 원정경기 승률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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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1차전 주목선수

1. 삼성 – 호세 디아즈
KBO 역대급 시즌을 보낸 삼성의 핵심 타자.
50홈런 150타점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홈구장인 대구에서는 타구가 뜨면 대부분 담장을 넘긴다.
후라도가 버텨주는 한, 디아즈의 장타 한 방이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2. NC – 구창모
부상 복귀 후 완전한 체력 회복은 아니지만,
짧은 이닝에서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 타선이 초반을 공략하지 못하면, 경기 중반 이후 분위기를 완전히 빼앗길 수 있다.

 

결론

2025 KBO 와일드카드 1차전은
10월 6일(월)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홈의 삼성은 중심타선의 화력과 후라도의 안정감을 앞세워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리고 있으며,
NC는 좌완 에이스 구창모를 선발로 내세워
기선 제압을 통한 2차전 승부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단 한 경기로 모든 것이 바뀌는 와일드카드 시리즈,
삼성의 화력 vs NC의 정교한 제구 —
올해 가을야구의 운명을 가를 첫 승부가 곧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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